전북특별자치도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6월 25일 익산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제1회 전북포럼’을 열어 전북자치도의 농생명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전북연구원와 원광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농생명산업 혁신으로 생명경제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4개국 해외 초청 연사를 비롯하여 아르헨티나 대사 등 총 9개국이 참여해 농생명산업 관련 해외 성공 사례를 제시하고, 전북자치도의 농생명수도 조성에 대한 미래지향적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전북포럼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홈페이지 및 유튜브 링크 (www.youtube.com/watch?v=fov6ng6ldAg)를 통해 누구나 온라인 시청이 가능하다.
개회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의 개회사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한훈 차관,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등의 축사가 진행되며, 아르헨티나 에밀리아노 와이셜피츠 대사, 주광주 중국영사관 구 징치 총영사, 케냐 킵코스게이 토로이티취 부대사, 뉴질랜드 대사관 자문관, FAO* 한국협력사무소 쉥야오 탕 소장 등이 참석하여 국제포럼의 위상을 높여줄 예정이다.
이어 특별연설로 FAO 빈센트 장 마틴 혁신국장(이탈리아), 노스다코타주립대 칼리더스 세티 교수(미국)와 하림 김홍국 회장이 참여해 ‘농생명업의 혁신’, ‘글로벌 농생명산업의 허브“를 주제로 발표하게 된다.
좌담(라운드테이블)에서는 신동화 교수(전북대) 사회로 특별연사자 3명을 포함해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익산시장, 전북연구원장 등 8명이 무대에 올라가 전북자치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대담을 나눈다.
오후에 열리는 2개 세션에는 농생명·농식품·그린바이오분야 국내 학계 인사와 바헤닝헌대 얀 베르하겐 교수(네덜란드), 마이크로소프트사 레오나르도 누네스 총괄엔지니어(미국), 비타고라클러스터 밍리 국제개발본부장(프랑스) 등 해외 저명연사들이 참여해 농식품 가치사슬(Value Chain) 혁신방안, 농생명산업 혁신체계 구축 등에 대해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션 1 <농식품 가치사슬(Value Chain) 혁신>에서는 백영희 한국식품연구원장의 사회로 3명의 발표자와 5명의 토론자가 함께하며 △새만금 글로벌 푸드 허브 육성 전략, △푸드시스템 전환과 글로벌 혁신 사례, △ 지역특화 식품산업 육성과 대응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진다.
(발제 1) 김창길(한국,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촌분과위원장) / ’새만금 글로벌 푸드허브 조성 추진 전략‘ 발표 ∘새만금 글로벌 푸드허브(SFG) 추진과정, 로드맵, 핵심과제 ∘간척지와 해운물류를 전략적으로 활용한 성공사례(네덜란드 스마트항만, 정책 등) ∘새만금 기본계획 포함, 농식품 중계무역 인프라·생태계 구축, 국제투자진흥지구 활용, 식량위기 대응 공공비축시설 조성, 유관기관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등 제안
(발제 2) 얀 베르하겐(네덜란드, 바헤닝헌대학연구소 농업부문 자문가) / ’푸드시스템 전환과 글로벌 혁신 사례‘ 발표 ∘네덜란드 농산업 구조와 발전 여건(농산물수출국 3위, 정부+연구+비즈니스) ∘네덜란드 농식품 혁신의 중심지 바헤닝헌대학 소개(시장지향적 연구협력 등) ∘국가 지식과 혁신 서약(‘24~‘27) : 에너지전환, 순환경제, 농업·물·식품, 보건의료, 안전 ∘푸드시스템의 접근방식, 경제와 가치의 결합, 연구개발 방향, 단계별 로드맵 ∘혁신사례(메콩강 삼각주)
(발제 3) 송재원(한국,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사업본부장) / ’지역특화 식품산업 육성과 대응과제‘ 발표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2단계 추진 과정 ∘동북아 식품시장의 허브, 수출지향형 R&D중심 식품전문산업단지의 운영 성과 ∘지역의 주력 산업과 연계한 지역특화 식품산업 육성 전략 등
세션 2 <농생명산업 혁신체계 구축> 에서는 3명의 연사들이 △ 지속 가능 식량공급을 위한 데이터기반 푸드시스템, △농식품분야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파트너십 구축 방안, △ 전북지역 농생명 바이오산업 생태계 고도화 방안 발제를 하게 되며, 이어서 김태연 교수(단국대 식품자원경제학과) 사회로 5명의 토론자들이 주제별 의견과 전북 농생명 발전에 대한 대담을 나눈다.
(발제 1) 레오나르도 누네스(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리서치 총괄에니지어)/ ’지속가능한 식량공급을 위한 데이터기반 푸드시스템‘ 발표 ∘지속가능한 데이버기반의 식품시스템 구축을 위한 과제와 기회 ∘환경영향을 줄이면서 식량 생산을 증가시켜야 하는 글로벌 여건 ∘데이터 기반 농식품 시스템의 과제와 기회, 잠재력 등 부각 ∘농업부터 공급망, 식품연구까지 디지털화 최근 발전 양상(Microsoft 진행작업 소개) ∘AI를 활용해 위성, 센서, 정보를 결합해 투입량을 줄이면서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 ∘대규모 언어 모델을 농업에 적용하는 방법과 농업정보를 향상시키는 방법 등
(발제 2) 밍리 (프랑스, 비타고라클러스터 국제개발본부장)/ ’농식품분야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파트너십 구축 방안‘ 발표 ∘클러스터 조성의 선결조건 : 산업생태계 이해, 혁신적인 정책개발, 전략적인 위치 지정 등 ∘클러스터 발전 단계 : 참여 주체간 기술적·재정적 소통 중요 ∘클러스터 효과 극대화 : 생산에서 소비시장에 이르기까지의 단계별 전략 수립, 상호 연계되는 수행구조를 통해 실형 ∘Vitagora 사례 소개 : 육성산업을 고도화 할 수 있는 인적자원 활용, 혁심적인 프로젝트 수립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과 관련 주체 간 파트너십을 통한 구체화 추진
(발제 3) 임문택 (한국,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장)/ ’진북지역 농생명 바이오 산업 생태계 고도화 방안‘ 발표 ∘농생명산업은 바이오 전반에 걸친 경제 부가가치의 시작이자, 중요한 원천 강조 ∘국내 최고 수준의 인프라 강점 : 국공립연구기관 27, 바이오소재 데이터 라이브러리(메이저 5대 소재, 41만종)부터 생산, 인증, 활용 등 전반적인 인프라 보유 ∘혁신 기술창업과 공공기술을 활용한 개방형 혁신 관점의 생태계 현황 및 분석 ∘특허 경쟁력, 기술과 기업, 인프라와 스타트업 연결을 통한 산업 활성화 방안 제안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국제포럼은 전북자치도의 농생명 생태계기반을 강화하고, 그간의 성과를 발판 삼아 농생명수도 조성의 토대가 될 것이다”라며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백년을 만들어가는데, 전북포럼이 한 발 더 뻗어 나갈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외 연사들은 포럼 전날인 24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환영 만찬 연회에 참석해 농생명 혁신에 대한 사전 교감을 나누게 되며, 포럼 다음날인 26일에는 미니세미나, 농생명 산업현장 방문 프로그램 등을 함께하며 네트워크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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