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만통합검색

 최종편집 : 2019-04-19 오후 03:27:32

 Sisajb 칼럼 최원탁 목사 내려놓기 최윤홍 교수 마케팅칼럼 황태규 교수 도시마케팅 논평 성명 현욱 世上萬事 김창석 등산칼럼 장택상 교수 삶과 꿈 최용철 교수 삶 . 지혜 이화산 言語道斷 김진태 세태단상 황상규 快刀亂麻 김동수 교수 시인열전 남준희 변호사 생활법률 양명식의 통관 - 관세가이드 신기현의 自治通察 김혜숙의 자치칼럼 황박사 취업가이드 이윤자의 생활예절 이병렬교수 미국을 말한다 고재홍 칼럼 이은영 漢詩산책 배경식의 하이델베르크에서 온 편지 김남순의 건강칼럼 문정현 전북의 人物과 地理 이종민 Sensitivity 장영수 종합금융투자관리 노하우 2014.8,9(통권 139호, 140호) 장걸의 얼기설기 문영미 Coffee& Life Story 서진숙의 Social Welfare 김인철 교수 Martin Column 장택상의 삶과 꿈 정진숙 Issue Column 김경수 Education Column 정윤성의 시사만평 박대길 Diagnosis 유현숙 Social welfare 김택천 Autonomy flatform 박대길 박사의 얼기설기 황원호의 별·별 이야기 호병탁시인의 說往說來 김영준 교수 이런 말 저런 얘기 김재성 時流風說 서용현의 웃는한국 김익두 全北人 자존감 大企劃 양성빈 世態風流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직거래장터

자유게시판

사설/칼럼 > 최원탁 목사 내려놓기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

최원탁목사 내려놓기 / 시사전북 2019.2월

2019년 02월 11일 [(주)전북언론문화원]

 

박항서(朴恒緖, 60)감독은 경남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에서 1959년 5남매 중 막내로 출생하였습니다. 부인 최상아와의 사이에 아들 하나를 두었으며 생존해 계시는 모친(96)의 효자입니다. 그는 2017년부터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오고 있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에서 나라를 세운 호치민(胡志明) 주석과 버금갈 정도로 어마어마한 위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가 아시아에서 축구약체로 분류된 베트남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은 후로 팀이 2018년 AFC U–23컵 준우승을 하고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2018 Asian Games Jakarta-Palembang)에서 4강에 오르는 성적을 거두고 2018년 12월에 동남아축구협회대회인 스즈키컵(AFF Suzuki Cup)을 10년 만에 우승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명실 공히 베트남 축구 영웅의 위치에 오른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에 축구한류를 일으킨 상징적 존재가 되었습니다.
한국과 베트남 사이에 서로 총을 겨누었던 가슴 아픈 역사가 있으나, 박항서 감독으로 인해 한국에 대한 베트남 사람들의 인식이 확연하게 달라졌습니다. 이러한 예는 역사적으로 찾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그만큼 박항서 감독의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거기다 이번 2019년 AFC아시안컵(2019 AFC Asian Cup)에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이 8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냄으로서 온 나라와 백성들과 젊은이에게 새 희망과 용기와 새로운 역사를 창조를 이끌어내는 감독이 되었습니다.
특히 베트남 대표 국영방송사가(Vietnam Television, 이하 VTV)가 2018년 올해 베트남을 빛나게 한 최고의 인물로 박항서 감독을 선정했습니다. VTV는 해마다 그 해 가장 위대한 업적을 달성한 인물을 뽑는데 이례적으로 외국인인 박항서 감독을 선정했다는 것입니다.
그의 이러한 리더십은 과연 어디에서 분출된 것일까?
마법과도 같은 그의 지도력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일까?
박항서의 탁월한 지도력과 창조적인 지도력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첫째: 사랑으로 섬기며 신뢰로서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며, 정으로써 관계를 돈독히 하는 리더십을 가졌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스즈키컵 1차 결승전을 위해 말레이시아로 떠나는 비행기 안에서 자신의 비즈니스석을 부상당한 선수에게 아낌없이 양보하였습니다. 사랑과 배려로 통하는 따뜻한 한국인의 정으로서 섬겨주는 감동적인 리더십을 가지고 실천하였던 것입니다.
선수와 감독과의 관계에서 세심하고 자상하며 사려 깊은 작은 친절함이 강경하고 딱딱하며 경직된 통솔력보다 훨씬 더 만족스런 관계를 이끌어 내며 자존감과 자신감을 용솟음치게 하는 것입니다.

둘째: 열린 마음으로 존중하고, 일관성 있는 자세로서 기틀을 잡고, 성실성으로 훈련하여 말과 행동이 일치된 리더십을 가졌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선수들의 인격을 존중하고, 주어진 현실적인 가치와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이에 대해 일관성 있게 행동하였습니다. 주어진 현실에서 성실하게 훈련하며 감독으로서의 말과 행동이 일치된 실천을 통해 진퇴양난進退兩難의 위기 앞에서도 현명하게 극복해 내는 리더십을 발취한 것입니다.
어떤 형태이든 악의나 속임수를 마음에 품지 않고, 자신의 계획한 의도와 전술전략을 끊임없이 점검하고 돌아보면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신의 말과 행동에 연결시켜 필드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에게까지 전달되게 하는 참 리더십의 소유자인 것입니다.

셋째: 자신의 생각과 희망과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설득하며, 인내로서 자신이 목표하는 바를 수행해나가는 리더십을 가졌습니다.
박 감독은 문화가 다르고 환경과 조건이 다르고 성장과정이 다른 선수들이지만, 그들을 위해서 이해시키고 설득하며, 끝까지 참고 또 참는 인내로서 자신이 세운 전략을 숙지시키고, 자신이 목표한 바를 수행하는 손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리더십을 가졌던 것입니다.
감독으로서의 권위를 내려놓고 선수와 같은 입장에서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인내하고 헤아렸더니 여기에 부흥한 선수들의 실력도 승승장구하여 결국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박항서 감독은 진심어린 설득과 인내의 리더십을 가진 감독입니다.

넷째: 아버지처럼 지도하고, 형처럼 청취하며, 삼촌처럼 소통하며 서로 공감하는 가정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리더십을 가졌습니다.
자식들이 세상을 보는 방식으로, 동생이 세상을 보는 방법으로, 조카들이 세상을 보는 시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여 따뜻하고 친절하고 부드러운 가정적이고 가족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선수들의 마음 하나하나를 열어주었습니다. 억압적이고 강제적인 영향력보다 경청하고 이해하여 보다 더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함으로서, 감독과 선수가 함께 보는 눈과 귀를 열었던 것입니다.
그의 리더십은 아버지처럼 품어주고, 형처럼 손잡아주며, 삼촌처럼 공감하는 리더십입니다.
박 감독은 기자회견을 할 때 마다 공功을 선수들에게 돌리고 과過에 대해서는 아버지처럼 자기가 전술을 잘못 쓴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흔히 경기력을 선수들의 과오로 돌리는 현실 앞에서 이러한 박항서 감독의 따뜻한 칭찬과 배려의 말과 행동은 선수들 중 누구도 받아보지 못한 사랑을 느끼게 하였고 열린 마음 아래 하나가 되었으며, 누구도 깨뜨릴 수 없는 강력한 결속력을 만들었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선수들의 내면의 힘과 용기와 자신감을 끄집어내는 동시에 공동체적 일체감을 만드는 리더십을 가진 감독이었습니다.

다섯째: 믿음으로 기도하고 믿음으로 의지하는 리더십을 가졌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기독교인으로서 집사이며 최상아 부인은 권사입니다. 기도의 사람이요, 기도의 삶을 통해 주님의 은총을 부여 받고 사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이 가지지 아니한 신적능력과 지혜와 권능을 가진 사람입니다.
박 감독이 베트남 대표팀 감독으로 결정할 때도 부부가 간절하게 기도한 후에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는 매 경기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전술전략을 세우고 작전을 세우며, 경기 중에도 기도하며 감독의 작전을 펼쳐나갔던 것입니다. 기도는 박항서 감독의 힘이었고 그의 비밀병기였습니다.
믿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는 말씀에 의지하여 믿음의 기도가 그의 리더십이었습니다.
그는 선수와 선수가족까지 중보기도하며 영적으로 케어care하는 지도력을 발휘하였던 것입니다.
박항서 감독은 선수들의 영혼과 정신과 마음까지도 어루만져주는 거룩한 리더십, 신령적인 리더십을 가진 감독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항서 감독은 국위를 선양한 조국사랑 리더십을 가졌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지 아니하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민성을 세계인에게 각인시킨 위대한 사람입니다. 스즈키컵 정상에 선 박항서 감독은 현지 취재원 앞에서 “내 조국 대한민국도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자신을 사랑해주시는 것만큼, 자신의 조국 대한민국도 사랑해 달라는 것은 대단한 역사적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속 깊은 마음입니다.
그동안 누구도 이루지 못한 업적을 통해 개인으로서 명예와 부를 움켜잡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겸허하게 내려놓고 축구를 통해 베트남과 대한민국이 각별한 우정을 다지며 상생相生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원한 것입니다.
박항서 감독은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국가와 국가를 하나로 묶는 외교적 지도력을 발휘하였습니다.

오늘 우리사회는 곳곳에서 리더십이 요청되고 있습니다.
개인과 조직이 하나가 되어 공동체를 이루고.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방향을 잡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구성원들의 일치一致와 협력과 통합을 이끌어내는 리더십이 정말 필요한 시대입니다.
우리는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에 주목해야 합니다.
개인과 조직이 상호相好 협력의 자세로 목표 성취를 향해 매진하게 하는 지도력이 대단히 중하기 때문입니다.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을 본받아 비전을 향해 구성원 모두가 능동적으로 협력하여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자세로 구성원과 공공선公共善 자세로 유익有益을 위해 합목적合目的으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지도자의 리더십이 위대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시사전북닷컴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주)전북언론문화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전북언론문화원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전북언론문화원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전주종합경기장 부지, '두 마리 토..

고창청보리밭축제 20일 개막

전북도의회 예결위, 제1회 추경예산..

세계 최정상 비보이 축제 열린다

전주 주요 기관장, 독립운동추념탑 ..

전북도, 미국 청소년 대사 16명 초..

배구명가 남성중고 나란히 정상에 ..

뇌사판정 40대 남자 장기기증, 6명 ..

김주열 열사 고향 남원서 4·19혁명..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사업자성명: (주)전북언론문화원 / 사업자등록번호: 전라북도 아00041 / 등록일자 : 2009년 9월 25일 / 발행소: 54994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213 대우빌딩 14층
발행인: 김진구 / 편집인: 김진구 / mail: minbum7981@hanmail.net / Tel: 063-288-6800 / Fax : 063-288-680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은자
Copyright ⓒ (주)전북언론문화원.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