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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업무보고

제360회 임시회, 농업기술원 업무보고 시작

2019년 02월 13일(수) 16:04 [(주)전북언론문화원]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강용구)는 13일(수) 제360회 임시회 기간 농업기술원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2019년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강용구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농업기술원 2019년도 상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과정에서 도정의 최우선 목표가 농업농촌 발전인 만큼 농업기술원의 역할이 중요함을 언급하며 조직 및 사업운영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농산업경제위원회에서 농업기술원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조직원의 사기와 신뢰감 조성을 위해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강용구 의원(남원2)은
“농업기술원 조직진단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조직문화, 부서장 리더십,조직 유효성에 대한 항목 점수가 전반적으로 낮은 것”을 지적하며 “전북 농업의 선봉에 있는 농업기술원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조직진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직원들 간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결원 인력을 조속히 충원하고 적절한 업무 분장을 실시하고 상시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오평근 의원(전주2)은
“지난 2016년 농업기술원에서 6,000만원의 예산을 투지해 온라인 쇼핑몰 삼락몰을 구축하고 매년 6,000만원에 이르는 운영비를 투자했음에도 2년 만에 사이트를 폐쇄하고 서비스 지원을 중단한 것”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덧붙여 “철저한 시장 조사와 입점업체 선별 등의 면밀한 조사가 필요했음에도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한 것은 전형적인 탁상행정 사례다”고 지적하며 “도내 우수한 농특산물의 활성화를 위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철수 의원(정읍1)은
“2019년 도정의 첫 번째 목표를 농업농촌 발전을 최우선으로 꼽은 만큼 농업기술원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도내 다문화가정을 위한 농업교육 등 정책적 지원을 주문했다.
또한 “도내 시군별로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을 발굴해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농업인 육성 교육이 대부분 일회성으로 끝나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품목별 전문가 육성을 위한 장기 교육을 실시하는 등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요청했다.

황영석 의원(김제1)은
“조직개편에 따른 농업기술원의 조직 명칭 변경을 했으나 그 기능은 크게 변화된 것이 없다”고 지적하며 전북 농업의 미래 비전을 포괄한 기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정수 의원(익산2)은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쌀 품질 고급화 사업을 통해 도내 쌀 재배 농가와 대규모 식품기업이 계약재배를 하는데 연결고리를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도내에 자리 잡은 농업관련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는 체계를 구축할 것”을 요청했다.

김만기 의원(고창2)은
“전북도와 14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제대로 운영하고 인력을 확보해서 병해충에 대해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요구했다.

최영심 의원(정의당 비례)은
“농가에 고소득을 보장하고 있는 약용작물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술개발을 실시하고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화훼 신품종을 전문가 중심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일반인들이 신품종에 대해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나기학 의원(군산1)은
“도내 곤충사육농가들이 판로 확보가 어려워 소득으로 연계되지 못하고 있는 실태를 지적하며 곤충사육 기술개발과 더불어 실용화 및 판로확보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덧붙여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산업이 활성화하기 위해 각 시군의 유용곤충 성공사례를 적극 보급할 것”을 주문했다.

시사전북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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