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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전북도당 김항술 위원장 1일 취임

"정미경 최고위원과 골든 브릿지 만들것"

2019년 10월 01일(화) 16:24 [(주)전북언론문화원]

 

자유한국당 전라북도당 김항술 위원장이 10월1일 전북도당사무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취임식은 중앙당을 대표해 정미경 최고위원이 참석했으며 시도 위원장, 지역 당협위원장들이 자리를 함께해 내년 총선을 위한 결집을 다짐했다.
취임식에 앞서 연세대 양준모 교수의 ‘자유민주주의 핵심가치’ 주제로 특강을 통해 당원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 (주)전북언론문화원



취임식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미경 최고위원은 "바른미래당과의 통합이 이뤄진다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것"이라며 "통합과 총선을 위해 서로 미워하지 말고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정 최고위원은 "현재 수도권 민심이 '조국은 너무 싫어, 문재인도 너무 싫어, 한국당도 싫다'는 분위기"라며 "수도권의 민심이 곧 전북의 민심이고 전국의 민심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 (주)전북언론문화원



정 최고위원은 “아버지 고향이 전북 고창이다. 항상 아버지의 고향인 이곳을 생각하게 된다. 어릴 적 연꽃이 피었던 덕진공원에 가볼 계획" 이라며 "지역에도 똑똑한 사람이 있어야 한다. 문재인과 트럼프의 쇼에 속았던 국민의 실망을 이제는 회복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야당의 그 동안 쌓아 놓은 지지율이 무너지게 된 이유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모든 책임은 여당에 있으며 여당은 무너지게 되어 있다. 야당이 튼튼해야 여당도 튼튼해지는 데 야당을 무시하고 있어 조국 사태 등이 일어났다"면서 "가짜뉴스 생산, 촛불집회 숫자 조작 등 여당이 비상식적인 세상에 와 있다"고 말했다.

도당위원장의 공백 등 지지율이 떨어지고 전북 현안 문제에 자유한국당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민심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발목 잡은 것이 아니다. 무당층 38%를 자유한국당이 담아야 한다. 그러면 전북의 민심도 돌아 올 것"이라며 "조국 등 정상적이지 않는 여당의 횡포를 바로잡고 당 통합 등이 선결되어야 전북의 플랜도 나오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통합이 이뤄지면 제1당이 자신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통합이 이뤄져야 총선에 승리를 거둘 것"이라며 "당내 통합 방안이 있지만, 아직 밝히기는 시기상조"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 최고위원은 "자유한국당으로서 전북은 아직 힘이 없다"며 "전북을 사랑하고 앞으로 도당위원장을 통해 전북의 현안과 민심에 관한 지속적인 논의와 중앙당 차원에서 앞장서서 최선을 다해 지지할 것을 약속하기 위해 오늘 전주에 왔다"고 말했다.

ⓒ (주)전북언론문화원



김항술 도당위원장은 "전북 이야기만 나오면 문화가 아닌 발전 문제만 거론된다. 전북은 한국당 군의원 한명이 없을 정도로 힘든 상황"이라며 "전북 발전에 있어서는 누군가가 책임을 져야할 것이며 앞으로 정미경 최고위원과 골든브릿지로서 연계해 나아가는 자유한국당의 미래가 곧 전북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내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민심을 겸허하게 받들고 내년 총선에서 다시한번 중앙과의 통로를 여는 의미있는 결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14년 6월부터 2017년7월까지 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을 역임했고 지난 19대 대선중에는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전북지역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김 위원장은 경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안보북한학 과정을 수료했으며 자유한국당 도당위원장, 한국도로공사 사외이사를 역임했으며 학교법인 충렬학원(벽성대학) 재단이사, 자유한국당 정읍고창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시사전북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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