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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김제시-코웰패션(주) 투자협약 체결

본사 이전, 1000여명 신규 일자리 창출 기대

2019년 11월 08일(금) 15:35 [(주)전북언론문화원]

 

국내 패션산업을 선도하는 코웰패션(주)이 전북 김제에 새롭게 둥지를 튼다.
전라북도와 김제시는 8일 도청 접견실에서 송하진 도지사, 박준배 김제시장, 임종민 코웰패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웰패션㈜와 852억원 규모의 본사 이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코웰패션은 이번 투자협약으로 김제시 용지면 부교리 일원 111,826㎡(33,827평) 부지에 본사를 이전하고 전문복합물류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000여명의 직간접적인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웰패션은 'Global Lifestyle Innovator'라는 비전 아래 양질의 상품을 대량으로 생산하여 글로벌 브랜드를 붙여서 많은 고객들에게 저렴하게 판다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전 직원이 불철주야 끊임없이 노력해오고 있다.

지난 2012년 푸마바디웨어 라이선스 계약체결을 시작으로 푸마, 리복, 아디다스 등 글로벌브랜드와 협력해 베트남, 중국 등 양질의 생산공장에서 최상의 상품을 언더웨어, 골프, 스포츠 의류 등 제품에 접목하여 매력적인 가격을 갖춘 고품질 상품을 시장에 출시했다.

이 같은 결과 2013년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고, 지난 5년간 지속적인 고성장을 이루면서 2017년 매출 3,000억원 영업이익 600억원을 돌파했으며, 2025년에는 매출 1조원, 영업이익 2,2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로 달리고 있다.

특히, 지난달 10일 코웰패션은 향후 글로벌 브랜드 다각화 및 협력 관계 확대를 통한 사업구조 강화, 업무 효율 및 전문성을 높인 조직력 강화, 대형 물류센터 조성 및 종합 패션 온라인몰 플랫폼 구축으로 인프라를 확충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이 포함된 중장기 계획 및 비전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코웰패션의 본사 이전 결정은 그동안 전북도와 김제시가 꾸준히 노력한 결실로, 코스닥 상장기업인 코웰패션의 본사 이전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코웰패션 이전에 따른 가장 큰 효과는 법인세할 주민세 등 지방세수 증대이다. 법인세의 10%를 부과할 수 있는 주민세는 향후 2025년 연 1조 매출액 목표 기준치로 어림잡아 수십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취업을 원하는 도민 1,000여명 이상(물류 및 사무직 200명, 아울렛매장 300명, 협력기업 및 기타 500명)의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그 밖에도, 수수료 매장의 장점을 살려 국내 여행사들과 제휴하여 매출을 증대시키고, 국내외 관광객들이 김제를 경유토록 해 지역 특산물 등의 판매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 업무협약을 통한 필요 물품 납품, 각종 용역서비스, 의류의 단순 가공 및 포장작업 등을 지역 노인회, 부녀회 등에 위탁해 소득기회를 제공하고, 김제시 원도심 인근에 공동주택 등을 임차해 직원 숙소로 활용하는 등 김제시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는 기업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시군, 지역혁신기관 등과의 소통을 강화해 기업들의 투자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타깃 기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이날 코웰패션(주)와의 투자협약을 포함해 이달 들어서만 아데카코리아(주), 대주코레스(주), ㈜엘케이네스트코리아, ㈜그린바이오팜 등 5개 기업과 138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북도는 앞으로도 질 좋은 상용 일자리 증대와 산업구조 다각화를 통해 전북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튼튼한 산업구조로 체질을 개선하는 등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협약식에서 “코웰패션이 빠른 시일 내에 본사이전을 이루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전북도와 김제시가 모든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여 주길 바라며,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 지역과 상생하여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전북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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