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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연찬회 의원연구단체활동 적극지원

현장중심 의정 독려, 예결심사 누수없도록 꼼꼼히 따져

2019년 07월 02일(화) 16:00 [(주)전북언론문화원]

 

-제11대 의회 1년을 되돌아본다면.
►제11대 의회가 개원한 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1주년을 맞아 감회가 새롭습니다.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전주시의회’를 기치로 내걸어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부응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열 번의 정례회 및 임시회를 통해 동료 의원님들의 많은 연구와 자료 분석이 활발한 질의와 토론으로 이어져 내실 있는 의정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믿음과 신뢰로 보답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의정활동을 소개해달라.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위한 역량강화가 중요하기 때문에 올해는 작년보다 일찍 의원 연찬회를 개최해서 조례안의 입안과 심사 전략, 결산검사 기법 등을 전문적으로 점검했습니다.
이 밖에도 조례연구회, 의정포럼연구회, 생태교통연구회, 청정연구회, 미래세대연구회 등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에 힘입어 ‘해외동포를 위한 사랑의 책 보내기’ 캠페인으로
4천권이 넘는 도서를 기증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하고, 시민을 향한 의정으로 지역 곳곳의 어려움을 살피겠습니다.
-전주시민을 위한 삶의 질 향상 노력의 성과는 무엇인지?
►불과 10년 전만 해도 사람이 떠나가는 동네였던 서학동이 지금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노후주거지가 정비되고 주민역량강화 사업도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고, 스러져가던 마을에 예술가들이 들어와 이웃과 함께 어우러지니까 마을의 정체성이 살아나고 예술과 일상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주민들의 행복지수도 점차 높아져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낍니다.
일자리를 늘리고 교통을 정비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활발한 주민참여와 예술의 힘으로 마을이 변화되어 가는 것 또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의 문화와 예술, 체육 분야의 발전을 위한 노력은.
►국제문화주간 행사 개최지원 등 지역의 고유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창의적인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구현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몇 년 사이 참신하고 새로운 문화를 추구하는 청년층이 전주한옥마을과 객리단길에 숨결을 불어넣으며 도시의 거리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관광객과 거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비전과 전략을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전주시의 현안 당면과제와 문제점을 짚어본다면.
►지방분권을 향한 열망이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도시의 행정수요와 규모, 인프라에 맞는 위상이 필요합니다.
수도권과 영남에 편중된 국가지원을 골고루 받고, 전북발전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전주가 특례시로 지정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압도적인 참여로 ‘전주특례시 지정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이 70만명을 돌파하였습니다. 뜨겁게 화답해주신 겁니다.
지역 국회의원, 도내 지방의원들과 연대하며 전주특례시가 포함된 법률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겁니다. 국회 상임위 입법 과정에서 많은 난관이 예상됩니다만,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 가겠습니다.
-효율적인 예산 편성 및 심의를 위한 전주시의회 노력은.
►시민의 혈세인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 집행이 중요합니다. 의회 차원에서 각종 연찬회를 열 때, 꼭 포함시키는 교육이 바로 예산에 관한 것입니다.
관련 주요 이슈와 쟁점 사항에 대한 각종 특강과 토론을 거치면서 의원님들의 실무 감각이 높아지는 데 큰 보람을 느낍니다. 편성과 심의뿐만 아니라, 예산 결산 심사에도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들과의 소통과 유대관계는 어떻게 갖고 있나.
►모든 것은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 여러분이 그 어느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있습니다. 행사가 아니더라도,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면 언제라도 달려가려고 합니다.
지역의 현안과 관련 사회문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 강연회, 간담회가 정책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전주시민과 전북도민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전주시의회의 의장이자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느낍니다.
본격적인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지방의회가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소통과 믿음을 기반으로 시민과 맺은 약속을 소중히 하고, 작은 목소리도 귀하게 듣겠습니다.
도내 14개 시·군의회 의장님과 197명의 의원들과 함께 도민 여러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는 시·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리며, 전라북도의 중심지로서 전주가 해야 될 역할은 무엇인지를 우선에 두는 의정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시사전북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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