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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전력투구

의회와 집행부는 파트너십 관계가 형성되어야

2019년 07월 02일(화) 10:59 [(주)전북언론문화원]

 

-제8대 김제시의회 의장 취임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소회는.
►의회가 존재하는 것은 시민여러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그리고 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김제시의원으로 당선되어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활동한지가 벌써 9년, 의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은 지도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여·야간 정쟁을 떠나 서로 소통하며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시간을 보내왔다고 생각합니다.
남은 임기동안에도 ‘언제! 어디서나! 시민에게 힘을 주는 김제시의회’가 되도록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의 뜻을 더욱 받들어 김제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의정활동을 소개한다면?
►현재 김제시의 가장 중요한 역점 분야는 일자리 창출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제시가 중장기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이와 병행하여 일자리 창출이 이어져야 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제시의회에서는 ‘김제시 일자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김제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김제시 경제도약 기본 조례’ 등의 조례안을 통과시키며 집행부와 협력하여 김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을 위한 삶의 질 향상 노력의 성과를 손꼽아달라.
►더 살기 좋은 김제시의 밑거름을 다지기 위해 시민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구석구석 살피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통합관제센터의 모니터링 CCTV와 가로등 설치를 확대하여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였으며, 낙후되고 소외된 지역의 숙원사업인 농로 및 마을안길 포장공사, 용·배수로정비사업, 마을회관 및 모정보수사업 등에 투입되는 사업비를 대폭 늘려 시민들이 보다 즐겁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이러한 의정활동을 통해 우리 주위의 작은 변화로 행복해하는 시민들을 보며 시 의장으로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지역의 문화와 예술, 체육 분야 발전을 위한 노력은.
►김제시의회는 김제시민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부족한 문화시설의 확충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난 1년간 다방면으로 노력하였습니다.
농업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교육과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58억 규모의 ‘김제시 농업인 교육·문화 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초고령화시대를 맞아 늘어나는 평생교육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53억 규모의 ‘장애인 종합복지타운’ 조성에도 앞장서 왔습니다.
또한 시민들의 여가와 문화생활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및 여성회관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문화예술회관의 공연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우수 프로그램을 초청하는 등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대도시와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을 평가해 부족하고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지난 1년을 돌아보며 가장 아쉬운 점으로는 집행부와 의회의 소통과 화합이 조금은 아쉬웠던 점으로 남습니다. 취임 초기부터 집행부와의 소통을 강조했지만 여전히 소통과 화합하는데 어려움을 느낍니다.
집행부와 의회는 사업이나 조례개정 등 업무 추진 시 애로사항과 문제점이 있다면 함께 모색해 보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파트너십 관계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업 추진과정에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며, 상호간 틀린 의견이 아닌 다른 의견에 대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모습을 보일 때 한층 더 성숙되고 모범이 되는 김제시 집행부와 의회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집행부와 의견충돌이나 마찰이 있어도 긴밀한 소통으로 슬기롭게 극복하며 김제시민의 복지 향상을 먼저 생각하는 김제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의 현안 당면과제와 문제점은?
►김제시의 시급한 문제는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경제의 침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965년 25만 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인구가 현재는 8만 5천명에 불과합니다. 인구감소와 함께 저출산, 고령화사회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지역의 활력도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되면 청년들이 돌아오고, 신생아 울음소리도 다시 울리게 될 것이며, 김제도 다시 활력을 찾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김제시의회는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 귀농귀촌가구 유치 등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심의를 위한 의회의 노력은 뭔지?
►최근 미·중 무역갈등과 브렉시트 등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경제 또한 인구감소와 일자리 부족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또한 지방세입 등의 감소로 자주재원은 갈수록 부족해져가는 가운데 복지 분야를 비롯한 법적·의무적 경비는 오히려 증가함에 따라 재정의 경직성은 심화되고 가용재원은 부족한 현상이 지속되어 김제시는 재정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김제시의회에서도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세원 발굴과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징수를 통해 부족한 재원을 충당하도록 독려하고, 예산심의와 결산검사 등을 통해 선심·전시성 사업 편성과 행사·축제·민간경상보조 등 매년 반복 지원되는 경비에 대해 꼼꼼히 살펴 유사·중복된 부분은 축소하고 불필요한 사업은 폐지하는 등 과감한 조치를 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타 자치단체 예산절감 우수사례 등 대안을 집행부에 제시하여 김제시가 어려운 재정적 현실을 타개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시민들과의 소통과 유대관계는 어떻게 하고 있나.
►시민의 삶을 살펴주는 조례안을 만들고자 합니다. 시민의 삶과 관련된 조례를 만들고 고치는 것은 시의회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입니다.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이 요구하는 가치를 담은 조례안을 만들어 김제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것 또한 시민과의 소통이라 생각합니다.
실제 김제시의회에서는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다양한 조례들을 제개정하여 왔습니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이 그 예이며, 이 외에도 사회적 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타 자치단체와는 차별화된 조례를 발굴하고자 노력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관내 시민 사회단체들과도 주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등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 한 마디.
►먼저 김제시의회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주시는 김제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8대 전반기 의회가 시작한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시민만을 위해 열심히 달려오다 보니 하루하루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것만 같습니다.
처음 정치에 입문하면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마음가짐으로 본분에 충실한 의원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제8대 김제시의회는 ‘언제! 어디서나! 시민에게 힘을 주는 김제시의회!’ 가 되도록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김제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삶의 현장에서 최고의 열정으로 본연의 일에 정진하여 주시고 김제시의회 발전에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시사전북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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